제주시 한림읍에서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1시2분쯤 한림읍 월령포구 인근 해상에 A씨(52. 남)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행인의 신고로 해경은 현장 출동에 나섰고, A씨는 다른 사람이 육상으로 구조한 상태였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사망판정을 받았다.
제주해경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감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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