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 별빛로드, 달빛테라스, 프레임벤치 등 4개 컨셉으로 조성된 포토존 공개

MZ 세대 여행객들을 중심으로 호텔 인증샷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고객들의 인증샷 갈증을 채워줄 포토존 4곳을 새롭게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 각 명소의 특성을 살려 조성된 포토존들은 시간대 별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면서 여행객들의 셔터 본능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 천국의 계단 포토존. ©Newsjeju
▲ 천국의 계단 포토존. ©Newsjeju

먼저, 랜딩컨벤션센터 1층 랜딩전망대에 설치된 ‘천국의 계단’ 포토존은 전선이나 오름의 방해 없이 끝없이 펼쳐지는 하늘을 배경 삼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다.  

▲ 프레인벤치 포토존. ©Newsjeju
▲ 프레임벤치 포토존. ©Newsjeju

황화코스모스가 8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8월 말 절정에 이르는 신화가든에서는 나만의 특별한 프레임을 잡을 수 있는 ‘프레임벤치’ 포토존이 마련됐다.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앞 7500m2 규모로 조성된 신화가든은 이미 서귀포를 대표하는 일몰 명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만큼, 해가 저물어가는 늦은 오후 시간대에 방문하면 황화코스모스의 정열적인 주황빛깔과 노을의 황금빛이 환상의 색조화를 이루는 진풍경을 담을 수 있다.

해가 떨어진 이후에 더욱 빛나는 포토존들도 준비됐다.

▲ ‘달빛테라스’(왼쪽) 및 ‘별빛로드’(오른쪽) 포토존. ©Newsjeju
▲ ‘달빛테라스’(왼쪽) 및 ‘별빛로드’(오른쪽) 포토존. ©Newsjeju

제주신화월드 신화관 후문에 위치한 신화전망대에서는 달을 지면에 묶어 놓은 ‘달빛테라스’ 포토존이 설치됐다. 포토존 뒤로 펼쳐지는 신화워터파크 야경을 배경 삼아 문워크를 재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신화관 정문에 조성된 신화코드야드에서는 로맨틱한 달밤 출사가 이어진다. 정원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대나무 숲과 위풍당당하게 뻗은 나무들 사이사이에 작은 별빛들처럼 수놓은 조명들이 춤사위를 벌이는 ‘별빛로드’ 포토존이 펼쳐진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사진이 곧 추억이라는 생각으로 고객들이 제주신화월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이번 포토존들에 스토리텔링 요소들을 가미했다”며 “고객들이 제주신화월드 포토존들에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