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로 상륙 후 37호 어린이공원 피해복구에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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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1차e-편한세상경로당 노인회(회장 임선영)는 지난 9월 6일(월) 태풍 힌남노 상륙으로 낙엽과 쓰레기로 어지럽혀진 어린이공원 피해복구에 힘을 모았다.

경로당 노인회원 15명은 제주시시정 제37호 어린이공원이 태풍피해로 낙엽과 부러진 나뭇가지, 쓰레기가 난립하자 오전 8시부터 2시간 가량 산책로를 쓸고 시설물 안전을 확인하는 등 환경정비에 나섰다.

임선영 회장은 ‘노인들이 지역주민과 후세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나서서 솔선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도남1차e편한세상경로당 노인회에서는 정기적으로 37호 어린이공원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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