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률 제주청장, 추석 앞두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 찾아
지역사회 위한 지속적인 '관심' 약속

▲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이 자매결연을 맺은 애월읍 광령2리 마을을 찾아 어르신과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Newsjeju
▲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이 자매결연을 맺은 애월읍 광령2리 마을을 찾아 어르신과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Newsjeju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이 추석을 앞두고 1사1촌(1社1村)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어르신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7일 제주시 애월읍 광령2리 마을을 찾은 이상률 청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 집을 방문해 불편함을 살피고, 위문금과 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상률 제주청장은 "코로나와 태풍 힌남노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제주경찰청은 2005년 광령2리 마을과 1사1촌 협약 체결 후 매년 명절마다 위문 활동과 감귤 농가 일손 돕기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제주경찰은 관서별로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선정, 자발적인 위문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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