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대상가구(56세대) 중 40세대(71%) 사업완료

제주시는 2022년 수선유지급여(집수리)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제주시는 지난 2월 주거급여 전담기관인 LH 제주지역 본부(본부장:박정우)와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선유지급여(집수리)사업 대상은 『주거급여법 제8조』에 의해 자가주택을 소유하고 거주하는 주거급여 대상자이며, 주택 구조노후도(구조안전, 설비상태, 마감상태)에 따라 보수범위를 구분해 지원한다. 

올해에는 수립된 연간수선계획에 의거해 보수범위에 따라 △대보수 5가구 △중보수 17가구 △경보수 34가구 총56가구를 선정해 예산 5억 원 범위내에서 지붕보수, 주방개량, 창호·단열난방공사, 도배, 장판 등 수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9월 현재 2022년 목표가구(56세대) 중 40세대에 대해 공사를 완료했고, 10월 말까지 100% 공사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총59가구(△대보수13 △중보수18 △경보수28)에 대해 4억 2200만 원 예산으로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추진해 대상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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