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산소치료 프로그램 운영 및 심신안정 및 건강증진 지속 협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제주의료원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Newsjeju
▲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제주의료원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Newsjeju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제주의료원이 '소방 공무원 심신 안정 및 건강증진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협약으로 제주의료원은 화재진압, 수중구조, 유해 물질 노출 등 재난 현장 대응에 따른 소방 공무원의 심신 회복 치료시스템 운영에 나서게 된다. 

각종 현장에서 유해환경에 노출됐거나 수술 부위 치료 및 PTSD 관리가 필요한 소방관들에게 고압산소치료 프로그램 운영으로 심신 건강 관리를 돕는다. 

고압산소치료는 대기압보다 높은 기압환경을 만들어 고농도 산소(100%)를 일정 시간 동안 흡입하게 한다. 체내 유해 노폐물, 독소를 제거하는 등 여러 가지 질병을 개선하는 치료 방법이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과 오경생 제주의료원 원장은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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