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부터 8일까지, 탐라문화제 행사장 방문 시민·관광객 대상

제주시는 제61회 탐라문화제 행사가 열리는 탐라문화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8일 이틀간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되는 홍보관은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표기 방법 및 건물번호 부여 체계와 우리집 도로명 바르게 읽고 쓰기 등을 안내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모형 전시관’을 운영해 언제 어디서든 손쉬운 길 찾기 방법 안내와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재 위치를 빠르게 알 수 있는 ‘알면 유익하고 편리해진 주소정보 서비스’를 적극 홍보한다. 

제주시 지역에 설치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은 총 10만 5865개이다.

제주시는 도로명주소 활용한 권역별 지도 제작, 아름다운 건물번호판 전시회, 우리집 건물번호판과 함께 찰칵 이벤트 추진 등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 주소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촘촘한 홍보 활동은 물론,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확대 설치 및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9월 7일 추석을 맞이해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온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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