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국회의원.
▲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국회의원 송재호입니다. 

‘뉴스제주’가 창간 16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주의 뉴스를 발 빠르고 심도 있게 전하는데 노력해주신 뉴스제주 남우엽 대표님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해온 뉴스제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16년 동안 '뉴스제주' 곁을 함께 지켜오신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뉴스제주'는 지난 2006년 주간지 신문으로 출발해, 16년간 지역 주민에게 알권리를 선사하는 등 사회적 책무를 다 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정론직필, 인간중시, 평화복지 추구, 사회에 대한 봉사를 창간이념으로 삼아 제주도민과 제주 시민 사회의 이익에 이바지할 것을 목표로 글을 써오셨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뉴스제주'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여 제주를 대표하는 언론사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때로는 질타하고, 때로는 깊이 공감하며 제주의 건강한 발전과 여론 형성에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제주 인구 70만 시대입니다. 인구 증가와 함께 자본의 유입 및 지역개발이 활발해졌습니다. 그에 따라 양극화, 교통난, 환경 문제 또한 늘어났습니다. 함께 잘사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제주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그 역할을 '뉴스제주'가 해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냄으로써, 도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뉴스제주'가 제주도민에게 사랑받으며, 신뢰받는 언론으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뉴스제주'를 통해 제주의 이야기를 알고, 민주주의, 지역균형발전, 통합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뉴스제주'의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시갑 국회의원 송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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