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통을 호소한 80대 추자주민을 해경이 제주로 이송했다 / 사진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Newsjeju
▲ 복통을 호소한 80대 추자주민을 해경이 제주로 이송했다 / 사진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Newsjeju

복통을 호소한 80대 추자 주민을 해경이 제주로 이송했다. 

1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추자보건지소로부터 "복통을 호소한 환자의 정확한 검사를 위해 이송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요청을 접수받았다. 

5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한 해경은 오전 11시49분쯤 응급환자 A씨(80대. 여)를 태우고 오후 1시55분쯤 제주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 조치했다. 

제주해경서 관계자는 "올해 추자주민 20명과 어선 응급환자 등 총 40명을 경비함정으로 이송하면서 국민 안전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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