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교사 임용시험 527명 응시... 평균 경쟁률 3.85대 1
유치원 교사 242명, 초등학교 교사 194명, 특수학교(유⸱초) 교사 91명

2023학년도 교사 임용시험에 총 527명이 응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2023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37명 선발에 527명이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평균 3.85대 1의 경쟁률이다.

일반 유치원 교사에 대한 경쟁률이 가장 높다. 10명 선발에 무려 240명이나 지원해 경쟁률이 24대 1에 달한다. 장애 유치원 교사는 1명 선발에 2명이 지원했다.

일반 초등학교 교사는 99명 모집에 190명이 지원해 1.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장애 초등학교 교사는 8명 모집에 4명만 지원해 미달됐다.

특수학교 교사 모집에선 유치원 교사 5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했고, 초등학교 교사엔 일반 13명 모집에 67명, 장애 1명 모집에 3명이 지원했다.

오는 11월 12일에 제1차 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며, 12월 12일에 1차 시험 합격자가 발표된다. 이후 2차 시험은 내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월 27일에 결정된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