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문제점 해결과 글로벌 관광도시를 위한 새로운 아이템 공모
전국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 대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0월 31일까지 『2022년 관광스타트업 혁신 아이디어 챌린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를 대표 글로벌 관광도시로 이끌어 갈 혁신 관광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금번 경진대회의 공모 주제는 ‘제주 관광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제주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다. 

전국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면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개사(팀)에게는 대상(1개팀,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1개팀, 상금 300만 원), 우수상(1개팀, 상금 200만 원), 혁신상(2개팀,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와 함께 이번 경진대회 입상자는 2023년도 ‘도전! J-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참여를 신청했을 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 1차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사업 아이템 향상을 위한 사업전략 멘토링을 받게 되며, 이후 제주도 스타트업 축제인 ‘JEJU STARTUP MIX’ 무대에서 최종 선발을 치르게 된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전국의 다양한 혁신 관광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기존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2년 관광스타트업 혁신 아이디어 챌린지' 참가자 모집 포스터. ©Newsjeju
▲ '2022년 관광스타트업 혁신 아이디어 챌린지' 참가자 모집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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