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 기준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등 2981건 심의·의결

제주시의료급여심의위원회(위원장 이상호)에서는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9월 말 기준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등 2981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올해 9월 말 기준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2693건 ▲추가선택 의료급여기관 지정 심의 272건 ▲선택 의료급여기관 지정 제외 1건 ▲의료급여 제한 1건 ▲의료급여비용 결손처분 14건·161만 9000원 등 2981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의료급여일수의 연장승인에 관한 사항 ▲추가선택 의료급여기관 지정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 처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의료급여 혜택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급여사례관리사의 지속적인 관리를 유도하고, 고물가·고유가 등 어려운 사회·경제적 환경에서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의료급여연장 승인 6288건, 추가선택 의료급여기관 지정 272건, 의료급여제한 1건·불승인 1건 등 6562건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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