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지 올바른 이용 당부 서한 3200부 발송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자기차고지 보조사업 대상자와 부설주차장 소유자 및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차고지의 올바른 이용을 당부하는 서한 3200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강병삼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2000년 이후 제주 인구가 증가하면서 자동차가 급격히 늘어나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 해소를 위해 공동부문과 민간영역에서 주차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기차고지 갖기 보조사업과 건축행위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부설주차장이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본래기능 유지와 사용 활성화를 당부"하면서 "주차방해 및 불법주차 없는 사회조성에 시민 협조"를 부탁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앞으로 차고지의 올바른 이용 안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생활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조성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안내문. ©Newsjeju
▲ 자기차고지 갖기 및 부설주차장 제기능 유지 안내문.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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