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단위 시설물 유휴화 예방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점검”

▲ 강병삼 제주시장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Newsjeju
▲ 강병삼 제주시장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Newsjeju

제주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으로 추진돼 완료된 시설물에 대한 유휴화를 예방하고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지난 11월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물 현장 점검은 2006년도부터 올해까지 준공돼 주민 및 체험객 이용시설물로 운영 중인 공공시설물 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편의시설물 노후․보수 여부 ▲시설물 용도별 효율적 활용 여부 ▲시설물 운영지침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지역주민 등 현장의 목소리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점검을 통해 운영 미흡 시설에 대해서는 마을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활용도 및 운영효율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보수가 요구되는 노후 시설물에 대해서는 유지 보수계획에 반영·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이용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찾아낼 것”이라며 “시설물 유지보수 및 시설물 활용도 제고를 위한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마을발전 및 공동체 활력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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