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자원 활용 비만개선, 해조류 군락 변화 공유

▲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와 (재)제주한의약연구원이 지난 6일  연계기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와 (재)제주한의약연구원이 지난 6일 연계기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Newsjeju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는 (재)제주한의약연구원과 지난 6일 첨단과학기술단지 스마트빌딩에서 연계기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초과학연구소와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해 7월 제주 생물자원 및 한의약 자원 연구 교류협력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에 열린 ‘2022년도 제5회 연계기관 공동세미나‘는 자율운영중점연구소 생물기초연구센터가 주관으로 이뤄졌다.

이날 세미나는 천연 자원을 활용한 비만 개선 소재 탐색 연구와 제주연안 해조류 군락의 변화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각 기관의 연구원들은 청정제주의 생물자원 분포 및 제주 특화 자원의 활용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숙 소장은 "양 기관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해 제주 특화 한의약자원의 보존 및 발굴·육성에 힘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초과학연구소는 도내 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연구자 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적인 연구환경을 조성해 제주지역의 가치창출을 위한 기초과학 및 융·복합 공동 연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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