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 제주에너지공사.

제주에너지공사가 지난 12월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해 및 재난 발생 시에 공사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체계와 실행력을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해 8월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시작으로 TF구성 및 전담인력을 투입해 부서의 특성에 맞게 재난 상황별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해경감 활동을 추진해왔다.

김호민 사장은 "앞으로도 재해경감활동계획에 맞춰 지속적 운영 및 재난관리를 통해 내실있는 재난관리를 해나가겠다"라며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핵심 기능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도민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과 더불어 지난해에 'ISO 22301:2019 국제인증'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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