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2023년 새로운 시책의 성공적 추진 및 과거 의미있는 정책들의 연속성 강조 ”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 각 실․국장 및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새해 첫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Newsjeju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 각 실․국장 및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새해 첫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Newsjeju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 각 실․국장 및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새해 첫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병삼 시장은 지난 5일 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 후 첫 회의를 진행하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2023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추진에 대해 강 시장은 새로운 시책의 성공적인 추진도 중요하지만 연속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과거 의미있는 정책들을 보완하고 개선해 재추진"하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관덕정 일대(중앙로 사거리~서문 사거리) 차없는 거리 운영’ 사업은 추진 경과를 면밀히 검토 후 재추진하고 '일방통행로 지정' 은 정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검토해 진행"하도록 했다.

또한 강 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근로자들의 임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에 대해 무단방치 및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개인용 이동장치 이용 안전증진 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전용주차공간 확충 등 도와 협력해 대책 수립"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강 시장은 "상반기 인사예고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재정집행 등 차질 없는 업무추진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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