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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색달동 소재 창고에서 30일 화재가 발생했다. ©Newsjeju

30일 서귀포시 색달동 한 농자재 보관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1시 43분 창고 주인의 친형이 창고에서 화염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7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오후 2시 4분 쯤 불을 완전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창고가 일부 소실되고 내부 TV, 냉장고 등이 불에 타 총 95만 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창고 내부 난로가 3시간 이상 가동되면서 인접 장작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자세한 경위는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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