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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인 해양경찰서장이 1월 30일과 2월 2일 현장부서들을 방문 점검했다. ©Newsjeju

이상인 제주해양경찰서장이 1월 30일, 2월 2일 이틀에 걸쳐 관내 현상부서들을 방문해 긴급 태세를 점검했다.

이상인 해양경찰서장은 현장 점검으로 제주·한림파출소 관내 현장부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각 파출소 연안구조정에 탑승해 연안 구조장비 안전 운용과 사고 예방을 교육했다.

한림·고산 유도선 선착장 방문 점검도 이뤄졌다. 차귀도와 비양도 유도선을 이용하는 관광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취약 연안해역인 생이기정을 방문해 안전관리 시설물 설치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생이기정은 지난 1일부터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됐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빈틈없는 안전한 상황관리를 통해 해상과 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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