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하수연구센터, 두 번째 소식지 '잇-수다(水多)' 발간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박원배 센터장)는 지난 6월 창간호에 이어 두 번째 소식지 '잇-수다(水多)'를 발간했다.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제주도민의 생명수를 지키기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두 번째 '잇-수다(水多)'에는 센터의 주요 연구 동향과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록했다.

제주지하수의 미생물, 수질 변화 특성, 서부 지역의 지질학적인 조사·연구 결과와 조천읍 지역의 구술조사, 2022년 제주지하수연구센터의 주요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박원배 센터장은 제주지하수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비롯해 제주물 이용의 역사·문화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지하수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중요함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제주도민의 생명수인 제주지하수를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전문연구기관이다. 지난 2020년 10월에 개소했다.

센터는 연 2회 발행되는 소식지 '잇-수다(水多)'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주지하수 관련 정보와 연구 동향 등의 소식을 전하고, 도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식지 '잇-수다(水多)'는 도내·외 도서관과 연구기관, 관련 단체 등에 배포되며, 제주지하수연구센터 홈페이지(jgwrc.re.kr)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 제주지하수연구센터가 두 번째로 발간한 '잇-수다(水多)' 표지. ©Newsjeju
▲ 제주지하수연구센터가 두 번째로 발간한 '잇-수다(水多)' 표지.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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