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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녕 항구에서 한 차량이 바다에 추락해 내부에서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Newsjeju

김녕 항구에서 BMW 차량이 바다에 추락해 내부에서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5일 해경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9분 경 제주시 구좌읍 김녕항에서 한 차량이 바다에 빠져있다는 주변 어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과 소방은 오전 9시 17분 경 차량 창문을 깨고 내부에 있던 30대 남성을 구출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해경은 크레인을 동원해 승용차를 인양하는 한편,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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