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정미 대표
3월16일 입도 후 기자회견 등 일정 예정

이정미 정의당 대선 후보
이정미 정의당 대표

전국 일정을 소화 중인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제주를 찾아 지역 현안 목소리를 듣는다. 

13일 정의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이정미 대표는 오는 16일 제주도를 찾는다. 

이정미 대표는 당일 오후 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제주도청 인근에 설치된 천막농성 현장을 방문(오후 1시45분) 한다. 

이어 오후 2시30분부터는 민주노총 제주본부에서 '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도내 방송국에서 인터뷰 시간을 갖는다. 

이후 저녁 7시30분부터 민주노총 제주본부에서 '재창당 전국 대장정 제주도당 당원 간담회'에 나서는 일정이 예정됐다. 

한편 이정미 대표는 지난달 15일 '재창당 전국 대장정'을 선포하고 전국을 돌며 국민과 당원을 만나오고 있다. 새로운 비전, 목표, 응원, 모든 제안과 방향성을 담아 도민들과 국민들이 꿈꾸는 새 정의당을 빚어내기 위한 행보라고 제주도당은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