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3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운영학교' 사업에 총 35개 학교를 선정했다.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운영학교'는 마을의 특색과 여건을 살려 △마을 부녀회와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 △청년회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마을 탐사대 △마을회와 함께하는 마을 벽화 그리기 △학교·마을회·주민자치위원회·청년회와 함께하는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마을 그림책, 마을 이야기 소재 영화 제작 △마을 사진전 개최 △마을 축제 시 학교 부스 개설 및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35개교는 고산초/ 곽금초/ 광령초/ 광양초/ 귀덕초/ 김녕초/ 남원초/ 납읍초/ 대정서초/ 대흘초/ 덕수초/ 도남초/ 보성초/ 선흘초/ 세화초/ 송당초/ 수산초/ 신례초/ 신창초/ 신촌초/ 애월초/ 어도초/ 의귀초/ 인화초/ 장전초/ 제주남초/ 제주동초/ 창천초/ 하도초/ 하례초/ 하원초/ 한동초/ 한마음초/ 한천초/ 효돈초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기존 마을교육공동체 선도학교 운영 사업과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민간단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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