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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은정)은 지난 22일 오전 이승악 오름에서 지역주민 25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원읍 건강걷기 원정대」 상반기 2회차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으로 지역주민은 걷기지도자의 안내에 따라 준비운동을 하고 바른 자세로 걸으며 이승악 정상과 둘레길을 탐방했다. 또한 완주에 성공한 참가자들은 오름 디자인의 수제비누를 받아 보람과 재미를 두 배로 챙겨갔다.

「바다로, 숲으로, 산으로! 남원읍 건강걷기 원정대」는 2023년 남원읍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으로, 올해 상·하반기 각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남원읍 걷기 명소로 알려진 제주올레 4~5코스(바다)와 숲길(숲), 오름(산)을 골고루 다닐 수 있다는 점이 프로그램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건강걷기 원정대에 참가하기 위해 아침부터 제주시에서 달려왔다. 머체왓숲길에서 진행될 다음 걷기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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