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으로 제주월드컵경기장 →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회관 장소 변경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념식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안전을 고려해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한다.

장소만 변경되고 기념식 및 어린이 행사는 기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24명과 아동의 안전·권리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아동권리헌장 및 어린이날 노래가 제창된다. 

제2부 행사에서는 마술쇼 등 축하공연과 함께 어린이가 즐겁게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부스(페이스페인팅, 썬캡 만들기 등)를 운영하고, 체험키트 3종(자동차 만들기, 시나몬 보기 탈취제 모빌 만들기, 텀블러백 만들기) 각 800세트를 워크스루로 배부 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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