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시지구협의회 구좌읍 동복리 해안정화 봉사활동 실시. ©Newsjeju
▲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시지구협의회 구좌읍 동복리 해안정화 봉사활동 실시. ©Newsjeju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1일 구좌읍 동복리 일대에서 해안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봉사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제주도 내 지정 해수욕장이 내달 1일 일제히 개장하는 가운데, 적십자 봉사원들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아가는 푸른 제주바다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양진석 회장은 “정화 활동을 통해 봉사원들과 바다의 가치를 느끼고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에 공감할 수 있었다”며, “여름철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제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지구협의회는 추후 3회에 걸쳐 해안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외된 지역민을 돕기 위한 밑반찬 봉사, 희망풍차 결연물품 지원, 환경정화활동, 공부방 만들기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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