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예산투입, 25개 노선, A=1808a 포장보수 완료

제주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환경을 위해 상반기 주요 도로 포장 보수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겨울 폭설과 도로 결빙에 따른 제설작업으로 포트홀 등 도로 포장 파손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 3월 46억 원을 투입해 파손이 심한 주요도로 25개 노선, A=1808a에 대한 포장 보수를 6월 초 완료했다. 

이번 보수는 애조로‧연삼로 등 포트홀 집중 발생 구간과 포장 파손이 심각해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선별해 우선 보수했다.

또한, 하반기 여름 장마철과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되는 파손 구간에 대해서는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 된 10억 원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유지‧보수 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포장 보수 공사 외에 차선 재도색(5억 원), 횡단보도‧과속방지턱 등 노면표지 정비(3억 6000만 원), 도로안전시설물 보수(3억 원) 등 수시 발생하는 도로 시설물 정비 사업도 6월 말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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