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5일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 예방의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은 서귀포시노인전무기관(관장 배황진)과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노인복지관, 서귀포시니어클럽이 참여해 서귀포 중앙 일대에서 진행한다.

또한 사진 전시회, 이동상담 부스 운영,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거리캠페인을 통해 노인학대예방과 노인학대 신고절차(24시 상담전화 1577-1389/ 신고앱 “나비새김”)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같은 날 오전 시청 1청사 본관과 별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신고앱 홍보 및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관내 전광판 영상 송출과 17개 읍면동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노인학대 예방을 홍보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노인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신고의무자 뿐만 아니라 주변이웃 등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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