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서귀포예술단, 무릉외갓집, 쇠소깍 등의 장소에서 6월 찾아가는 음악회 진행 

▲ 서귀포예술단의 6월 찾아가는 음악회 ©Newsjeju
▲ 서귀포예술단의 6월 찾아가는 음악회 ©Newsjeju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의 6월 찾아가는 음악회를 오는 14일부터 총 3회 공연을 진행한다. 
 
1회차 공연은 오는 14일에 온성학교에서 시작된다. 서귀포관악단 전단원이 학교를 찾아“파란나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등의 동요와 “윌리엄텔” 등 저명한 클래식을 연주해 특수 학교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16일(금) 오후 6시에 노지 문화 마을을 찾아 연주하는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무릉2리의 무릉외갓집에서 진행한다. 

또한 마을 주민과, 무릉 외갓집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하며 서귀포합창단과 서귀포관악단 두 단체가 모두 출연하여 한시간동안 클래식과 대중가요 등을 통해 관객들과 음악으로 호흡을 맞춰 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오는23일(금) 오후 2시에 관광지를 찾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트래블 인 서귀포 뮤직을 쇠소깍에서 진행한다. 

서귀포관악단이 출연하며 “붉은 노을”, “무조건”등의 대중가요를 관악기와 어울리게 편곡하여 들려줄 예정이다. 

서귀포예술단은 올 상반기 총 16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시민들과 더 가까이하는 예술단이 되기 위해 다채로운 장소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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