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축협, 6월 가축시장 개장. ©Newsjeju
▲ 서귀포시축협, 6월 가축시장 개장. ©Newsjeju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5일, 6월 가축시장을 개장했다.

이번 가축시장은 지난 5월 구제역으로 인한 가축시장 휴장으로 인해 평소보다 많은 총 122두(암35, 수87)가 출품됐고, 이중 92두(암17,수75)가 낙찰됐다.

두달만에 개장하는 가축시장이라 축산농가 100여 명이 가축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서귀포시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이준걸)도 참석해 한우 가격동향을 살피고, 사료가격 인상등 어려움을 겪는 축산업계 종사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김용관조합장은 “한우 가격 하락으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격고 있는데 축협에서는 출하 농가에 대한 운송비 지원등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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