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화회관 공연유통 협력 지원 사업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서귀포시는 제주지역 할머니들이 함께 만들어 낸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오후4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공연유통 협력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 증진을 통해 문화예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는 안은미의 독무로 시작해 전국 각지의 평범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춤이 담긴 영상을 감상하고 공연 중반부에 안은미컴퍼니의 전문 무용수들과 제주지역의 할머니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흥겨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특색있는 공연으로 진행될 것이다. 

이 공연은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예매는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성인 1만원,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은 7월 ~ 8월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무더운 여름을 문화예술 공연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조상님께 바치는 대스 포스터. ©Newsjeju
▲ 조상님께 바치는 대스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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