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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문호)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자매결연지를 방문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을 방문해 지역특산물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자치회 우수활동사례를 공유하는 등 자매결연 활성화를 추진했다.

이번 방문에서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기탁해 간성읍 발전을 응원했다.

이문호 대정읍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앞둔 시점에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우수활동사례들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각종 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와 간성읍주민자치회(회장 강동희)는 2008년 자매결연 체결 이래 지역 특산물 교류 및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꾸준한 상호협력교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간성읍주민자치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을 제주특별자치도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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