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사진 김호정 ‘일상’, 영상 박운영 ‘서귀포의 꿈’ 등 총 33점

▲ 사지분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김호정씨의 '일상'. ©Newsjeju
▲ 사지 콘텐츠 분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김호정씨의 '일상'. ©Newsjeju

서귀포시는 2023년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33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작을 살펴보면 사진 콘텐츠 분야에서는 김호정(광주) 씨의 ‘일상’이 최우수(상금 100만 원)를 차지했다. 

우수(각 50만 원)에는 △이경미(서울) 씨의 ‘문섬에서 한라산까지’ △김중권(제주시) 씨의 ‘서귀포에 하루’ △정인호(천안) 씨의 ‘바다 이야기’ 등 3점이다.

또한, 장려(상금 각 30만 원)에는 △이귀재(서귀포시) 씨의 ‘마라도’ △김영태(대구) 씨의 ‘뱃놀이’ △김영자(광주) 씨의 ‘토산포구, 태양을 삼키다’ △강장탁(서귀포시) 씨의 ‘주상절리 일몰’ △이상훈(제주시) 씨의 ‘문섬의 수중 세상’ 등 5점이 뽑혔다. 또 15점이 입선(각 10만 원)을 차지하는 등 모두 24점이 입상했다.

모두 9점이 입상한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는 최우수(상금 200만 원)에 박운영(서귀포시) 씨의 ‘서귀포의 꿈’이 당선됐다.

우수(각 100만 원)에는 △이재헌(제주) 씨의 ‘소풍’ △유동현(안양) 씨의 ‘당신의 일상에 서귀포를 선물하세요’ △윤우석(서귀포시) 씨의 ‘서귀포의 숨겨진 보물-신비로운 해양생태계’ 등 3점이 선정됐다.

이어 장려(상금 각 50만 원)에는 △박수진(대구) 씨의 ‘welcome to seogwipo’ △류석상(서귀포시) 씨의 ‘60초로 보는 새고향 서귀포스케치’ △김민호(서귀포시) 씨의 ‘숨, 쉼 그리고 삶, 서귀포 치유의 숲’ △금화정(제주시) 씨의 ‘찾았다 내 사랑(고향사랑기부제)’ △김호연(제주시) 씨의 ‘숨’ 등 5점이 입상했다.

한편, 2023년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67일간 공모했으며, 총 277명이 614점을 출품했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수상작은 순회 전시뿐만 아니라,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서귀포시를 알리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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