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의장, no 타이 차림으로 회의 참석 주문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무더운 여름철에 굳이 타이를 맬 필요 없이 간편한 차림으로 회의에 참석할 것을 주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의전 등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복장 간소화를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회의 운영의 효율화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복장 간소화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에 김경학 의장은 "노타이(No Tie)로 복장을 간편히 하면 냉방기 가동을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절약은 물론 회의운영 효율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