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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제주형 자율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가 열렸다. ©Newsjeju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4일 제주형 자율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주형 자율학교 교육과정 지원단의 컨설턴트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교대 정수현 교수의 '학교 컨설팅의 개념 및 원리, 학교 컨설턴트의 역량 및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제주형 자율학교는 학교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교과 특화, 외국어 특화, 제주문화, 문화예술, 생태환경, 인성 예절, 디지털 교육, 마을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특성화 교과목을 개설·운영하거나 학교 특색을 반영한 주제 중심 수업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3 제주형 자율학교 교육과정 지원단'은 교육과정 운영에 전문성을 지닌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9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연수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컨설팅 및 종합평가를 지원해 제주형 자율학교만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내실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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