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 한경면, 애월읍 공연

▲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한림읍. ©Newsjeju
▲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한림읍. ©Newsjeju

제주시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7월에는 한림읍, 한경면, 애월읍 3개 읍면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제주시 7개 읍면지역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을 펼치는 행사로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평소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읍·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7월 공연일정은 7월 7일 한림읍사무소에서 읍승격행사 기념음악회와 연계해 백난아 기념사업회 가수 2인 등 7개 팀이 공연한다.

이어 7월 8일 한경체육관에서는 면승격행사와 연계해 도내 문화예술단체인 소리께떼, 밴드이강이 출연하며, 7월 14일 애월체육공원 운동장에서는 어쩌다 밴드 등 5개 팀이 출연한다.

이후 공연은 ▲9월 8일 추자문화공연장 ▲9월 10일 조천체육관  ▲9월 16일 우도체육관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에는 구좌읍에서 올해 첫 공연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정윤택 문화예술과장은 “2023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읍·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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