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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양동(동장 고상익)과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경희)에서는 지난 7월 6일 회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양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생활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삼양해수욕장 근처 상가 및 해안도로 부근에서 청소년 대상 유해물품 판매 금지 및 청소년 출입 시간제한 업소 (PC방, 노래방 등) 관련 홍보물이 붙여져 있는지 등을 지도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적극 보호했다.

또한, 해안가 부근의 환경정화 개선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인 활동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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