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제주유나이티트FC 선수단 ©Newsjeju
▲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제주유나이티드FC 선수단 ©Newsjeju

제주유나이티드FC 선수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28일 서귀포소방서는 지난 27일 제주유나이티드FC 클럽하우스에서 심폐소생술과 생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소방서 소속 CPR 교육 강사단 및 대신여성의용소방대원이 강사로 나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요령 ▲올바른 가슴압박 지점 확인 ▲정확한 심폐소생술 등 이론과 실기가 병행됐다. 

박광찬 서귀포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며 "제주유나이티드FC 선수단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소방서에서는 관내 주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서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수강생은 총 2,0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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