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5개 사업 추진

제주시는 하반기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기업 자립기반 조성 등 5개 사업에 총 22억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 살펴보면, 사회적기업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15억 3000만 원 ▲전문인력지원사업 5억 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1억 원이다.

특히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은 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 창출을 위해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 독려와 재정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기업의 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 및 시설기능강화사업에 70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과 시설기능강화사업은 지난 7월 2차 공모를 통해 보조사업자를 모집해 8월중 사업자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사회적경제기업에 7개 사업, 21억 원을 지원해 22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기반 마련을 위해 16개 기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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