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제주본부와 마늘제주협의회는 지난 3일 해병대 제9여단을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농축산물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Newsjeju
▲ 농협중앙회제주본부와 마늘제주협의회는 지난 3일 해병대 제9여단을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농축산물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Newsjeju

농협중앙회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와 마늘제주협의회(회장 강성방 대정농협 조합장)는 지난 3일 해병대 제9여단(여단장 엄주형)을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농축산물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농축산물 지원 행사」는 평소에 국방의무를 위해 고생하고 있고, 영농철 군 장병들의 취약농가 대민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윤재춘 본부장은 해병대 제9여단이 매년 농번기 농작물 수확과 재해 복구 작업에 성심성의껏 인력지원 함에 대한 고마움과 올해 하반기에도 감귤수확시기 등 영농철에 대민지원 협조의 말을 전했다. 

엄주형 여단장도 “제주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농·군 상호협력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병대 제9여단은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매년 30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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