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리시공원 및 걸매생태공원 시설물 정비완료

▲ 칠십리시공원-목재교량 보수. ©Newsjeju
▲ 칠십리시공원-목재교량 보수. ©Newsjeju

서귀포시는 사업비 7900만 원을 투입해 칠십리시공원 및 걸매생태공원 내 기존 노후화된 목재데크 등 시설물 정비를 지난달 말에 완료했다.

기존 칠십리시공원과 걸매생태공원은 2021년 5월 하영올레 1코스로 개장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이지만 노후화된 목교 및 데크 시설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하영올레 1코스 시설물 정비공사에 착수해 목재데크 L=118.9m 교체 및 올레벤치 2개소를 설치해 기존 노후화된 도시공원을 안전하고 편안한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 걸매생태공원 - 올레벤치 설치. ©Newsjeju
▲ 걸매생태공원 - 올레벤치 설치. ©Newsjeju

특히 부식이 심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던 목재교량과 산책로를 보수해 공원 이용객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을 뿐만 아니라 하영올레를 상징하는 심벌마크인 올레벤치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포토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편안한 공원 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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