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억원을 들여 도로에 저촉되는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 협의 예정

제주시 관내 읍.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위한 토지 보상 협의가 이뤄진다.

200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도시계획사업은 애월읍 하귀, 한림읍 대림, 한경면 두모, 구좌읍 김녕으로 총 연장은 2303m에 이른다.

제주시는 보상비를 포함해 61억원을 들여 우선, 도로에 저촉되는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 협의를 거쳐 공사는 내년 1분기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한편 현재 공사 중인 한림읍 한림초등학교와 조천읍 신흥 함덕정보산업고 주변 2개 노선 확장공사는 1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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