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간 협의체 회의결과, 경제적 효과에 한해 토론

해군기지 관련 제2차 토론회가 3월 27일 하오에 열린다.

장소는 추후 결정, 통보하기로 다자간 협의체에서 의결했다.

19일 하오 4시부터 6시30분까지 제주특별자치도청 별관에서 해군기지 관련 제5차 다자간 협의체 회의가 열려 이번 2차 토론회는 경제적 효과에 한하여 토론을 벌이기로 했다.

제주대 한삼인 교수를 좌장으로 찬성과 반대 각 3명씩 토론회에 참석키로 했다.

이날 다자간 협의체에는 유덕상 환경부지사와 이종만 해양수산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찬성측에서는 해군기지 범도민 유치위원회 고상문 회장과 한석정 부회장, 임상수 청년단장, 계심일 청년단 사무장, 이상훈 제주사랑연대 공동대표, 이승학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반대측에서는 반대도민대책위원회 고유기 집행위원장과 안덕면 대책위원회 김봉필 집행위원장, 신례2리 대책위원회 최윤관 공동대표, 위미2리 대책위원회 강숭식 간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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