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준의 사진기행 ‘주마간산(走馬看山)’
지난 8월 28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개최,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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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은행 모슬포지점 내 ‘커뮤니티Zone’에서 지난 8월 28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장영준의 사진 기행 ‘주마간산(走馬看山)’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Newsjeju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모슬포지점 내 ‘커뮤니티Zone’에서 지난 8월 28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장영준의 사진 기행 ‘주마간산(走馬看山)’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금번 사진전은 제주은행 모슬포지점 내 ‘커뮤니티Zone’의 디지털 갤러리로 전시되는 사진 150여 점과 실제 액자 사진 30여 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누구든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장영준 작가는 “이 마을 저 고장 산으로 들로 바다로 지구촌 곳곳을 바람처럼 떠돌아다니다 철날 무렵에야 바람의 고장 제주도 남쪽 산방산 아래 마을에 정착하게 됐다”며 “말 타고 산천을 구경하듯 방랑 중에 스치듯 만난 제주의 이러저런 장면을 정리한 소소한 풍경을 담아낸 게 바로 주마간산(走馬看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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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모슬포지점 내 ‘커뮤니티Zone’에서 지난 8월 28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장영준의 사진 기행 ‘주마간산(走馬看山)’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Newsjeju

한편, 제주은행 모슬포지점은 제주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문화공간’과 ‘은행’이 결합한 제주은행 1호 ‘커뮤니티 뱅크’ 영업점으로, 약 100여 평의 ‘커뮤니티 Zone’에는 ‘다목적 회의실’을 비롯,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 200권 이상의 서적을 보유한 ‘북카페’ 그리고 모슬포의 편안함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최근에는 제주바다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바다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주바다 환경사진전’, 제주 어르신들이 과거를 회상하면서 사투리로 써내려간 그림책 ‘그때, 그대는 어땠나요, 그림책 출판 기념식’ 등이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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