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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서귀포도서관. ©Newsjeju

서귀포도서관은 10개월 간 석면 해체 및 노후시설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도서관은 1964년 서귀포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지어진 이래 시설이 점차 노후화되면서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번 환경개선공사로 낡은 외벽과 창호, 냉·난방기 등을 보수하고, 이용자를 위한 휴게실 신설 등 도서관 내부 대수선의 과정을 거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도서관 측은 재개관에 맞춰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재개관 기념떡 나눔 ▲종이꽃 꽃다발을 만들어 보는 '함께 축하해주세요' ▲타임캡슐을 만들어 보는 '개관 60주년에 열어보는 편지'를 운영하는 등 그 밖에 원화 전시 및 과년도 잡지 나눔 등도 마련했다.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장기간의 휴관에 따른 불편함에도 양해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변화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제주 사람 이야기' 수강생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되는 해당 강연은 제주대학교 사학과 외래교수 한금순 강사를 초청해 '법정사 항일운동'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부터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도민 30명으로, 오늘(31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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