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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지은. 제주경찰청 제공. ©Newsjeju

제주경찰청은 가수 양지은씨가 지난 2일 제주경찰청 홍보대사에 위촉되면서 마약범죄 중독 위험성을 알리는 'NO EXIT'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캠페인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로 2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제주에서는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을 시작으로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경학 제주도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등 각계 리더 및 도민들이 참여 중에 있다.

가수 양지은씨는 앞으로 제주경찰의 각종 치안 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주경찰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게 된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 등에 대한 지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양지은씨는 제주 출신 국악인이자 가수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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