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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제주지역위원장 선거에서 고창균 現 위원장이 당선됐다.©Newsjeju

지난 5일 실시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제주지역위원장 선거에서 고창균 現 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이날 선거에서 고창균 당선인은 조합원 280명 가운데 277명이 투표에 참여한 위원장 선거(투표율 98.9%)에서 182표(65.0%)를 얻어서 당선됐다.

당선인은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제주지역본부 14대 위원장으로 임기는 오는 2026년 9월까지다.

당선인은 “노사간 화합과 단결로 지역사회와 농협가족 모두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노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선인은 대기고와 제주대학교 회계학과 졸업 후, 지난 2008년에 입사해 제주대학교지점, 서문지점, 제주시지부 등 주로 일선 지점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노동조합 제주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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