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외도초 일대.. 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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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외도초 앞 교통안전 민관합동 캠페인. 제주자치경찰단 제공. ©Newsjeju

제주자치경찰단은 6일 외도초등학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제주도의회 송창권 의원의 초청으로 ▲제주자치경찰단 ▲서부경찰서 ▲외도파출소 ▲녹색어머니회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안전 지도와 함께 규정 속도 및 신호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용식 자치경찰단 교통생활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에 도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자치경찰단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단속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교통안전 취약 구간에 대한 시설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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