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제주대서 '2023 청년 취업 일자리 박람회'
제주지역 구직 희망자 누구나 참여가능

▲  ©Newsjeju
▲일자리 박람회 JOB-ARA FESTIVAL 포스터. 제주대학교 제공. ©Newsjeju

제주대학교는 제주대학교 재학생과 지역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2023 청년취업 일자리박람회 JOB-ARA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도내·외 대기업, 공공기관은 물론 관광, 금융, 지역기업까지 총 45개 기업(관)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진로탐색을 위한 버크만진단, 자기소개 컨설팅, 실전취업을 위한 AI면접체험, NCS모의고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도내에서 볼 수 없던 아마존, 나이키, LG전자, 카카오, 아모레퍼시픽의 현직자를 초청해 토크콘서트 및 멘토링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는 프로필촬영, 퍼스널컬러, OX퀴즈, 취업WINNER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 지역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태영 제주대 LINC 3.0 사업단장은 "제주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박람회가 이루어지는 만큼 이번 행사가 청년 구직자의 진로를 탐색하고, 실전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업과 학생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대 LINC3.0사업단 ▲제주관광대학교 LINC3.0사업단 ▲제주한라대학교 LINC3.0사업단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제주대 총학생회 ▲제주산학융합원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