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술익는집 방문, 전통주 공공판로지원을 위한 현장소통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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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창용 제주지방조달청장은 12일 제주성읍민속마을에 위치한 전통주 제조업체인 제주술익는집을 방문했다. ©Newsjeju

육창용 제주지방조달청장은 12일 제주성읍민속마을에 위치한 전통주 제조업체인 제주술익는집(대표 강한샘)을 방문했다.

이날 육창용 청장은 직원들과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조달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단가계약 돼 구매할 수 있는 제주오메기맑은술은 청정지역 제주에서 생산된 좁쌀, 보리와 누룩을 주원료로 헤 일체의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장기발효숙성 과정을 거쳐 생산된 제주전통주이다. 

2017년과 2021년에는 생산과정의 전통성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약주·청주 부문에서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했고, 올해 2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발간한 단행본에 한국 5대 전통주로 소개된 바 있다.

육창용 청장은 "이미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주 전통주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대중에게 더 널리 알려져 구매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조달청은 적극행정을 통해 전통문화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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